초록초록이 좋다
거미줄에 걸린 물방울이 참좋다
옥구슬 같기도 하고
금구슬 같기도 하고
나는 동글동글한 모양을 좋아한다
그래서 진주도 좋아한다.
특히 흑진주를 ...
2019 년 나의 메세지였다
♧감사♧
지은이는 어느 목사님이었는데...
서오능에서 만난 누리장나무 열매가 화려하다
어쩜 자연의 색이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가끔 하늘을 나는 새들의 옷을 보고도 놀란다
색깔의 아름다움에 ♡
아는분이 받은 이해인님의 싸인 (이해인님은 울긋불긋, 색으로 꾸미는 걸 좋아하시나보다 )
속초에서" 바다정원 카페"에서
차 한잔의 "쉼"의
여유를 만끽한다...
창릉천에서 만난 덩쿨이다 (덩쿨에 꽃이 피면 무슨덩쿨 인지 알 수 있는데 )
녹색 잎모양이 예쁘다
전선을 한없이 타고 오른다
더 하면 하늘에서 맞닿을거 같다...
고구마순은 그냥 놓아도 넘 잘자란다
잎도 무성해진다
잘 자라주니 감사하다
요사이는 고구마가 싹 나기전에 다 구워먹는다 ㅎㅎ
이제
한개라도 남겨 키워봐야지...
내 생애에 쓴 시한편
♧아버지와 모나미 볼펜♧
그래서 더 소중하다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보니 60 자루는 훨 넘은거 같다.
거의 10년동안 다 쓰고 이제는 서너자루 남았다.
쓸 때마다 똥이 묻어나와 시로 표현해 봤다
예쁜 꽃을 띄워주니 완전 대접받는 기분이다
강강술래 음식점에서 강강술래 그림을 사진찍어 본다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에서 켈리그라피 배울 때
사서님이 찍어 준 사진이다
아마도 2개월간의 수업이었던거 같다 ...
2022.02 월의 블로그 모습
울동네 하늘이 예뻐
아주 작은 하트를 날려봤다...
백석역 롯데몰에 있는 작품이다
책을 읽으며 행복해 하는 표정
# 나도 좋아 #
이 작가님은 발을 크게 만드는게 특징인거 같다...
뜨개실로 뜬 수세미
하도 예뻐 그냥 사왔다
녹색은 동생꺼
나는 주황색
나는 선물 같은 #오늘#
#지금# 을 사랑한다 ...
작년에 " 나홀로 여행 중"
통영에 있는 박경리 문학관 카페에서 만난 글이다.
이 글이 내게 얼마나 기를 많이 불어 넣어 주었는지
다른 분들과도 나눔했다
나만의 사진과 글씨로
진짜 좋은 일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또
생각지도 않은 더 좋은 일이 생겨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지금도 감사한다
어째 좋은 일만 가득한지
너무 좋아
한편으로는 "이게 뭐지" 하기도 했다
** 까대기 ** --이종철--
만화작가다
" 몸도 마음도 파손주의 "
그래서 낙엽도
파손주의라는 의미로 붙여봤다
처음에는 멀정 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한 쪽모퉁이가 떨어져 나갔다
이 말이 마음에 꼭 와닿는건 왜일까 ?!
나이가 드니까 건강이 염려 되서인가?!
건강할 때 건강을지킨다는
말을 이해하겠다 ...
이 글이 좋다
긍정적인 마음이 나도 생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이 ~ ~ ~
비오는 날 바깥세상
나는 이런 색감을 좋아한다
#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으니 좋다 #
나도 그렇다 ~ ~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파발교보문고에서 (5) | 2024.03.09 |
---|---|
딸이 사 준 운동화 길들이기 (2) | 2024.03.09 |
딸이 그린 엄마얼굴 (2) | 2024.03.09 |
석촌호수에서 하트를 보내드려요~ (1) | 2024.03.09 |
우리도 기러기처럼 친해볼까 ♡ (3) | 2024.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