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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호잇 나는 길에서 강아지를 만나면 물어보는 버릇이 있다. 이름이 뭐냐,나이는 꼭 물어본다. 나중에 혹시 사진 찍어도 되냐고 양해를 구하고 "호잇, 넌 가만히 니하던대로 해도 되 " 하며 셧터를 빨리 누른다. 그러다보면 맘에 드는 사진들이 가끔 나온다.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자와 함께 기분 좋은 사진이다...호기심 가득한 눈초리로 잠간 봤지만 그 눈빛이 가득하다. 주인도 말한다. 한시도 가만 있지 않는다고 혈기왕성한 2살이다. 참으로 오랫만에 파란하늘과 산수유가 어우러진 모습은 처음이다. 이 공원 산수유는 나이도 많은 거 같다. 애기 산수유와는 급이 달라보인다. 2024. 3. 20.
오늘은 화정도서관으로 고고 소설과 거짓말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2024. 3. 20.
대곡에서 갈아타려고 내리는데... 이 가방 모르고 두고 니리는데 예쁜 여학생이 *이거요 * 하면서 건네준다. 얼마나 고마운지 2번 인사를 건넸다 내가 좋은 일이 생긴다느건 이런 경우도 포함된다. 오늘 아침에는 행신강의 가 10시에 있어 집에서 2시간 전에 출발했다. 왜냐하면 처음시간에 늦지않으려고 택시를 탔다. 택시비도 택시비지만 허동대는게 싫어 오늘은 여유있게 왔다 2시간 바른 자세로 앉는건 내게는 무리다. 코로나도 있었지만 장시간 강의 듣는게 무리라 피해왔다. 어제 체해서 아무것도 못먹고 집에 가서 밥을 끓여 먹어야겠다. 그래도 오늘은 운좋은 날이다. 가방을 잃어버리지 않은게 고마운 날이다 ~~~ 2024. 3. 19.
들여다보기 2024.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