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1 4월12일 창릉천의 벚꽃은 이 날이 절정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이런 분위기도 좋다. 서울은 다피었다 했는데 이제 피었다가 이틀만에 지기 시작했다. 이 꽃길을 님과 함께 ~ 역시 풀밭 위에 떨어진 벚꽃이 더 예쁘다... 창릉천은 한참 가꾸는 중... 그래도 난 옛 모습이 더 사랑스럽다. 여기 보이는 돌다리를 "내칭돌다리" 이름 짓고 세월 보낸지 6년이 흘렀네 ~ ~ ~ 아직도 첫만남 그대로일까 ? ? ? 어떤 때는 이 다리가 흔들거리기도 한다. 약간 출렁거리면 딸은 어지럽다고 한다. 그래도 다리 가운데 서면 저 멀리 북한산 자락도 보이고 반대족을 바라보면 "내칭돌다리" 도 보여서 맘에 든다... 2022.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