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사랑에 빠져 버렸다.
관광가이드북을 보고 있으면 그레도
엉켜 있던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광주시티투어" 에서
"맛있는 남도 투어" 빛고을 투어" 를 신청했다.
20명 모집에 한자리가 남아 어렵게 신청했다.
그런데 주최 측에서 전화가 왔다.
이태원 참사땜에 애도기간이라 못간다고...
프로그램이 취소 되었다고요...
저는 이야기 했죠.
딸이 비지니스 호텔까지 예약해서 저는 꼭 참석해야 한다고요
6일 부터는 풀린다고 "빛고을투어"는 그냥 안가고
]마침 일요일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고 현금내기로 했다.
9500원에서 4500 원만 냈다.
나이 먹으니 국가에서 혜택도 받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볼 일이다,
한편으론 지나간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라는 말이 실감난더,
그래도 이제는 지금 순간을 즐기며 감사하게 살아보려고
애쓰는
평범한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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