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전을 5시간 넘게 하니까 무릎이 탈이 났다
브레이크 밟고 있는게 제일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혼자 인천어시장에 잘 갔다올 수 있을까했는데
왕복 2시간 걸려 떠왔다.
방어랑 광어랑 커다란 생선을 떠오니까
하나도 비리지 않고 맛 있었다.
생선회가 고소하다고 해야 되나
특히 방어는 아예 먹지도 않은 애들인데
오늘 처음으로 도전을 해본것이다.
넘 맛있어 도전 해볼만하다하다고 한다
역시 공들여 2시간 걸려 사온 보람이 있다 ~ ~ ~
큰딸이 생선탕도 끓였다
난 피곤해서 비몽사몽 자고 있었고
횟집 사장님 생선뼈 챙겨 주시면서
다른 사람이 안가져간 생선뼈,알까지 챙겨 주셨다
지리처럼 삼삼하게 끓이니까 아주 맛있었다
큰딸 음식 솜씨도 보통은 넘는거 같다.
가끔 해주면 맛깔스럽게 잘해준다.
레시피대로 따라 해주는데 손맛이 있다.
고마워^^*
니 덕분에 잘먹었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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