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52 십년만에 맛보는 민물메운탕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도 못찍었다. 매운탕 시레기가 직접 농사지어서 엄청 연하다... 시레기만 또 주문하고 ~ 우리 식구들은 비리다고 싫어한다. 1인분 파는거 있으면 벌써 먹고도 남았다. 큰조카가 제일 맛있는 집 있다며 사주었다. 시레기가 어찌나 맛나던지 부드러워 좋았다. 내가 집에서도 잘 하는건 우거지국,우거지찌개다. 또 잘먹기도하고 ㅎㅎ 먹는내내 ,먹고난 후로도 행복했다. 이게 행복이지. 큰 조카가 넘 고맙다... 2022. 11. 12. 제주도에서 먹었던 물회 아주 가끔 생각나는 또 먹고픈 맛이다... 2022. 11. 11. 청국장비빔밥 2022. 10. 25. 잔치국수,비빔국수,만두,감자전,만두,해물순두부전골 국수만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 생전에 무척 좋아하신 음식이다.남편과 작은 딸도 우선순위가 국수다. 물론 칼국수도 좋아한다. 목에 넘어가는 식감이 부드러워서 그런가... 뜨끈한 국물도 맛을 더해준다. 가끔 국수집을 일부러 찾는다. 국수양이 엄청 많다. 속된 말로 다먹고 나면 배가 터질 지경이다. 두부 맛이 일품이다. 팍팍 끓이고 나니 국물이 엄청나게 시원해서 계속 더 떠먹고 싶은 맛이다. 2022. 10. 5.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