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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3816

디카로 나머지 이야기 빌딩과 기와지붕과 대비 역시 나뭇가지의 독특한 선이 아름답다. 자연스레 뻗어나간 선들... 사람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겠지... 여긴 수양벅꽃이 피기 시작한다... 쌓아놓은 돌에 어떤 숨은 이야기들이 있을까~ ~ ~ 무얼 향해 저리도 타고 있을까... 이 작은 매화나무에서 촬영하고 작은 매화꽃에 감동 받는 사람들도 더 멋지다... 전철역 잘못내려 새로 생긴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고고 들어 가 보니 바다 내음이 가득했다. 웬 큰 참치들이 많은지~ 그 근처 식당에서 늦은 점심먹고 (오후 4시) 노량진 옛수산시장이 축구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그루의 홍매화를 보기 위해 사람들 발걸음을 재촉 했나보다. 도시숲에 쌓인 푸른 소나무 저기 멀리 태양이 우리를 비춘다. 2024. 3. 22.
디카로 보는 같은 매화 다른 느낌 2024. 3. 21.
♤머피의 법칙이 내게 있던 날♤ 오랫만에 남편한테 데이트를 청했다. 남들은 광양까지 매화 보러가는데 봉은사에 가보자고 .. 근데 전철을 잘못타서 다시 30 분 더걸려 겨우 봉은사 도착하고 터미널역에 내려 점심 먹으려 했는데 역을 놓쳐서 노량진역에 내려 늦은 점심먹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기나긴 싸움이 끝나고 어느사이 노량진 옛수산 시장은 축구장으로 탈바꿈했고 노량진 지하배수로도 구경했다. 머피의 법칙이 있기도 했지만 그 덕에 새로운 구경거리가 있었다. 너무도 힘들고 지치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감사한다... 이 과자로 요기하고 사탕 한개 쵸코릿 한개 당 보충한다는 게 이해가 되고도 남은 날 다행히 오후 4시까지 배가 뎔 고팠다 ㅎㅎ 작은 딸이 오랫만에 엄마,아빠 데이트 한다고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계좌번호 알려 달라고 했다. 오후 4시 쯤.. 2024. 3. 21.
의사도 잘 알 수 없는 나만의 증상 ,이제 알았다. 언제나 언젠가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통통 부었다. 벌서 1년도 넘는거 같다. 발목도, 발등도, 얼굴도,손도 그러면 나의 온몸도 붓는다는 거겠지. 정형외과에서도, 내과에서도 왜 그런지는 모르셨다. 요사이 며칠 전에 체해서 하루에 한끼 밥을 끓여 먹고 있었다. 이틀 간 조심하느라 그렿게 먹었다. 그런 후부터 나의 몸의 느낌이 달라졌다. 갑자기 나의 발등과 발목 부은게 다 사라져버렸다. 발목에 이제는 주름이 보일 정도로 부기가 삭 빠져버렸다. 나 자신도 깜짝 놀랬다. 역시 나는특히 먹는 음식들을 조심해야 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그 동안 온종일 밖에 있으니 배가 고파 맛 있는거,먹고 싶은 거 사먹었다. 딸은 말한다 엄마 건강에도 안좋은니 집밥 먹으라고... 그래서 환자들에게 특히 외식하지 말라고 당부하나보다... 2024. 3. 21.